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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뜻 르세라핌 외신 해외반응 라이브 동영상 논란

요즘 가장 핫한 걸그룹이죠. 르세라핌이 데뷔 2년만에 코첼라 무대에 섰습니다. MZ세대라면 코첼라를 모를 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코첼라 페스티벌을 처음 듣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코첼라는 매년 4월 중순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Indio)의 코첼라 밸리에서 개최되는데요.

 

약 3일간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입니다. 1999년에 처음 시작되어 연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하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음악 외에도 미술, 패션, 푸드 등 다양한 예술 행사도 함께 펼쳐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꼭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입니다.

한국 가수는 2016년 에픽하이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수가 참여해 왔는데요. 가장 유명한 가수로는 단연 블랙핑크가 있습니다. 블랙핑크는 2019년과 2023년 두 번 코첼라 무대에 섰는데요. 유튜브에 보면 레전드 영상으로 남아져 있습니다.

 

르세라핌은 첫 날 10곡을 부르면서 40분간 무대에서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코첼라 라이브 영상은 실시간으로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데요. 현지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많은 팬들이 르세라핌을 보기 위해 몰려 들었고, 떼창을 부르는 모습도 잡혔는데요.

 

하지만 유튜브에 송출된 영상에서는 MR을 제거한 목소리가 그대로 송출되어 라이브 논란이 있었습니다. 유튜브 댓글이나 X(트위터)에서도 르세라핌의 보컬 역량이 너무 부족하는 것 아니냐는 해외 팬들의 반응도 있었는데요. 주말동안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르세라핌 라이브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현지 매체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긍정적입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음악 매거진 MNE(New Musical Express)에서는 르세라핌의 무대에 5점 만점에 4점을 줬습니다. 미국의 음악 매거진 빌보드에서도 르세라핌의 퍼포먼스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