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땅을 계속 파면 아르헨티나에 도착한다는 말이 있죠. 한국의 정반대편에 있는 대륙이 남미인데요. 남미하면 축구를 잘 한다, 삼바와 축제 문화, 아마존 등이 떠오릅니다. 남미에서도 최근 K-POP문화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는데요. 남미를 찾는 한국인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남미에 대한 기본 상식 알아봅니다.
남미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남미는 광대한 대륙으로,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방문하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각국의 주요 도시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소개해 볼게요.
-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 5월에서 9월 (건기)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9월에서 11월 (봄) 또는 3월에서 5월 (가을)
- 칠레 (수도: 산티아고): 9월에서 11월 (봄) 또는 3월에서 5월 (가을)
- 페루 (수도: 리마): 5월에서 9월 (건기)
- 볼리비아 (수도: 수크레): 5월에서 10월 (건기)
- 에콰도르 (수도: 키토): 6월에서 9월 (건기)
-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12월에서 3월 (건기) 또는 6월에서 9월 (건기)
남미 국가 이름 나라들
남아메리카 대륙에는 총 12개의 독립국가가 있습니다.
- 아르헨티나
- 볼리비아
- 브라질
- 칠레
- 콜롬비아
- 에콰도르
- 가이아나
- 파라과이
- 페루
- 수리남
- 우루과이
- 베네수엘라
남미 비행시간
인천에서 남미 주요 도시까지의 비행시간은 경유지에 따라 다르며, 대략적인 비행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인천 - 상파울루 (브라질): 약 24-30시간 (1-2회 경유)
- 인천 - 리마 (페루): 약 22-28시간 (1-2회 경유)
- 인천 -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약 25-30시간 (1-2회 경유)
- 인천 - 산티아고 (칠레): 약 22-28시간 (1-2회 경유)
- 인천 - 보고타 (콜롬비아): 약 20-26시간 (1-2회 경유)
남미 시차
남미 국가들의 시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 UTC+9)
- 브라질: -12시간에서 -13시간 (지역에 따라 다름)
-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12시간
- 칠레, 볼리비아, 파라과이, 가이아나: -13시간
-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14시간
남미 여름 날씨
남미는 남반구와 북반구에 걸쳐 있기 때문에 남반구에 있는 국가들은 한국과 계절이 다릅니다. 남미의 여름은 주로 12월에서 2월까지이며, 날씨는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더운 날씨가 지속되며, 열대 기후 지역은 습도가 높습니다.
남미가 아프리카처럼 1년내내 더울거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남미 대륙은 안데스 산맥, 아마존 강, 대서양, 태평양 등 다양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 기후가 정말 다양합니다.
남미 7월, 8월, 9월 날씨
- 7월: 남미의 겨울이어서 안데스 산맥 지역과 남부 지역은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브라질과 같은 북부 지역은 온화한 날씨를 유지합니다.
- 8월: 겨울이 계속되며, 안데스 산맥 지역은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북부 지역은 온화합니다.
- 9월: 남미의 봄이 시작되며,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온화한 기후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험됩니다.
남미 10월, 11월, 12월 날씨
- 10월: 봄이 계속되며, 날씨가 점점 더 따뜻해집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쾌적한 기온을 유지합니다.
- 11월: 남미의 늦봄으로, 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12월: 여름이 시작되며, 더운 날씨가 지속됩니다. 열대 기후 지역은 습도가 높아집니다.
남미 유명한 산, 트레킹
- 안데스 산맥: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으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 마추픽추 (페루): 잉카 트레일 트레킹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 피츠로이 산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 아콩카구아 산 (아르헨티나): 남미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도전적인 등산 코스로 유명합니다.
- 토레스 델 파이네 (칠레): 파타고니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습니다.
- 코토팍시 화산 (에콰도르): 활화산으로, 트레킹과 등산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