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8일 오후 4시 43분경 발생한 규모 7.1 지진을 계기로, 일본 기상청이 '난카이 해구 대지진' 가능성에 대한 주의보를 최초로 발령했습니다. 이는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 광범위한 지역에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의 위험이 증가했음을 의미하는데요. 더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카이 해구 대지진 위험 증가
- 주의보 발령 배경
- 미야자키현 앞바다 규모 7.1 지진 발생 (8일 오후 4시 43분)
- 일본 기상청, '난카이 해구 지진 임시 정보(거대 지진 주의)' 발표 (8일 오후 7시 15분)
- 난카이 해구 대지진 개요
- 예상 규모: 8~9
- 영향 지역: 시즈오카현에서 규슈까지의 태평양 연안 (오사카 포함)
- 잠재적 피해: 사망자 및 피해자 약 23만 명, 건물 피해 209만 채
- 30년 내 발생 확률: 70~80%
쓰나미 위험 및 광범위한 영향
- 현재 쓰나미 상황
- 미야자키현: 최대 1m 높이 쓰나미 지속 발생 예상
- 고치현, 오이타현, 가고시마현, 에히메현: 초기 주의보 후 해제
- 난카이 해구 대지진 발생 시 예상되는 영향
- 간토에서 규슈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강한 지진파 예상
- 태평양 연안에 대규모 쓰나미 발생 가능성
- 오사카를 포함한 주요 도시들도 심각한 피해 예상
⚠️ 🇯🇵 | TERREMOTO EN JAPÓN
— Alerta Buritica News (@Buritica_news) August 8, 2024
Imagenes aterradoras dejó un sismo de magnitud 7.1 en la escala de Richter en Miyazaki, Japón.
Servicio geológico de Estados Unidos emite alerta de Tsunami.#earthquake #Japonya #Terremoto pic.twitter.com/oFCw7J5M9c
현지 상황
- 기시다 후미오 총리 당부사항
- 신속한 대피 준비 및 지진 대비 재확인
- 일본 기상청 권고
- 향후 일주일간 여진 및 추가 지진 대비
- 가구 고정, 대피 장소 확인, 비상 식량 및 물 비축
- 전문가 경고
- 규모 7.0 이상 지진 후 일주일 내 인접 지역에서 더 큰 지진 발생 가능성 (수백 번에 한 번 꼴)
오사카 및 주변 지역 대비 필요성
- 오사카의 지리적 위치로 인한 잠재적 위험
- 난카이 해구와의 근접성으로 인한 지진 및 쓰나미 위험 상존
- 대도시 특성상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성 높음
- 권장 대비 사항
- 비상 대피 계획 수립 및 가족과 공유
- 건물 내진 상태 점검
- 쓰나미 대피 경로 및 고지대 확인
이번 난카이 해구 대지진 주의보 발령은 오사카를 포함한 일본 전역에 중대한 경고입니다. 특히 태평양 연안 지역 주민들은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정부와 전문가의 권고사항을 엄격히 따라야 합니다.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준비는 생명을 구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