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 막이 올랐습니다. 4년만에 돌아오는 총선이지만, 올해는 유독 총선에 관한 관심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의석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어느 당이 선전할지 선거의 승패를 가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기도는 인구수가 가장 많습니다. 그렇기에 의석수도 많은데요. 전국에서 최다로 많은 60석입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선거구가 59개였는데요. 이번에는 1곳이 더 늘어 60개의 의석수를 가집니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51석, 미래통합당이 7석, 정의당이 1석을 가져갔습니다. 민주당의 득표율은 53.9%, 미래통합당은 41.1%, 정의당은 1.9%이었다고 합니다. 22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갈지 지켜봐야 하는데요.
이번 경기도 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힘, 녹색정의당, 새로운 미래, 개혁신당, 진보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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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내 투표소 3263곳에서 실시되는데요. 오전 7시 현재 경기도 투표율은 1.8%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 사전투표율은 29.54%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21대 총선에 비해 5.66% 포인트가 올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낮았다.
경기도 내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과천, 양평, 안양 동안구, 광명, 성남 분당구, 성남 수정구, 의왕, 하남, 용인 수지구, 안양 만안구, 성남 중원구 순이라고 합니다. 사전투표율이 저조했던 지역은 안산 단원구, 평택, 안산 상록구, 남양주, 파주, 부천 오정구, 김포, 시흥, 화성갑, 의정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