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연간 따뜻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은퇴하고 난 뒤 이주하는 분들도 많고, 젊으신 분들도 말레이시아로 이민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한 번쯤 여행을 가볼만 한 곳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코나키나발루 여름 날씨 정리합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위치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보르네오 섬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남중국해와 접해 있는데요.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인기 여행지입니다.
말레이시아
- 총 면적: 약 330,803 제곱킬로미터 (km²)
- 구성: 말레이시아는 크게 두 지역으로 나뉩니다. 서말레이시아(말레이 반도)와 동말레이시아(보르네오 섬의 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서말레이시아는 태국과 접경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싱가포르와 인접해 있습니다.
- 동말레이시아는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 총 면적: 약 100,210 제곱킬로미터 (km²)
- 구성: 한반도의 남쪽에 위치한 대한민국은 한반도 전체 면적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vs 말레이시아 면적 비교
- 말레이시아는 대한민국보다 약 3.3배 더 큽니다.
- 말레이시아의 면적은 서말레이시아와 동말레이시아 두 지역으로 나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지역의 총합 면적은 대한민국의 면적을 훨씬 초과합니다.
코타키나발루 기후
코타키나발루는 열대 몬순 기후로 연중 따뜻하고 습합니다. 기온은 연중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는데요. 연평균 기온은 약 27°C에서 32°C 사이입니다. 강수량은 연중 고르게 분포되지만, 특히 10월부터 3월까지의 우기 시즌에는 강수량이 증가합니다. 이 시기에는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스콜 형태의 비가 자주 내립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6월 날씨
6월의 코타키나발루는 열대 기후의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이 시기의 날씨는 따뜻하고 습합니다. 해안 지역의 특성상 바람이 불어 더위를 조금 식혀주기도 합니다.
- 최저 기온: 24°C
- 최고 기온: 31°C
- 강수량: 약 190mm
- 비오는 날: 평균 15일
6월은 우기 중 하나로, 비가 자주 내리지만 대부분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는 스콜 형태입니다. 이 때문에 여행 일정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비가 그친 후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7월 날씨
7월의 코타키나발루는 여전히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지속됩니다. 비오는 날이 조금 줄어들지만, 여전히 높은 강수량을 보입니다.
- 최저 기온: 24°C
- 최고 기온: 31°C
- 강수량: 약 180mm
- 비오는 날: 평균 14일
이 시기에는 해양 스포츠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실내 활동이나 쇼핑몰, 레스토랑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해변에서의 활동을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8월 날씨
8월의 코타키나발루는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가 계속되며, 비오는 날이 더 줄어듭니다.
- 최저 기온: 24°C
- 최고 기온: 31°C
- 강수량: 약 160mm
- 비오는 날: 평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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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인데요. 비가 줄어들어 야외 활동이 더 자유로워지고,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와 자연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에 하기 좋은 날씨라 여름 휴가를 활용해 가 볼만 합니다.
코타키나발루는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인데요. 말레이,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음식 또한 다양한데요. 해산물 요리가 특히 유명합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새우 요리, 생선 커리, 그리고 사바식 바비큐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