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말라리아 감염되는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인천 계양구와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까지 발생했습니다. 2023년 말라리아 국내 감염수는 125명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제 여름에 해외여행 가면 풍토병이나 전염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열원충(Plasmodium spp.)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spp.)에 물려 발생하는 열성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며,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말라리아 원충은 총 5종으로, 그 중 열대열말라리아(Plasmodium falciparum)와 삼일열말라리아(Plasmodium vivax)가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한국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말라리아라고 합니다. 다행히 삼일열말라리아는 치사율이 낮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현재까지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제한적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5년에 RTS,S/AS01 (Mosquirix)라는 백신을 승인했는데요. 이 백신은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사용되며, 4번의 접종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권장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은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 여행한다면 보건소에 연락해 상담을 먼저 받으셔야 합니다. 말라리아는 예방백신이 없고, 예방약(라리암, 말라론)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 고열
- 오한과 발한
- 두통
- 근육통과 피로
- 구토와 설사
- 빈혈
말라리아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잠복기) 7일에서 30일 사이에 나타납니다.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생하며, 합병증과 사망률이 높습니다. 삼일열말라리아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임상적으로 덜 위험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있습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말라리아 예방약은 말라리아가 유행하는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합니다. 주요 예방약으로는 아토바쿠온-프로구아닐, 메플로퀸, 독시사이클린 등이 있습니다. 예방약은 여행 전, 도중, 후에 복용해야 효과적입니다. 예방약이 100% 말라리아를 예방하진 않습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여행후 3개원간 고열이나 위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보건소,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말라리아 모기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모기는 주로 Anopheles 속의 모기입니다. 이 모기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빨아먹음으로써 말라리아 원충을 전파합니다. 주요 말라리아 모기는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지에서 발견됩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리아 치료제는 감염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주요 치료제로는 아르테미시닌 기반 복합치료제(ACTs), 클로로퀸, 퀴닌 등이 있습니다. 각 치료제는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됩니다.
말라리아 예방접종 보건소
말라리아 예방접종은 주로 보건소에서 제공됩니다.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말라리아 예방약 처방
말라리아 예방약 처방은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는 환자의 여행 계획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예방약을 처방합니다. 대표적인 예방약은 라리암과 말라론이 있습니다. 때로는 프리마퀸이나 독시사이클린을 처방 받기도 합니다.
말라리아 경보
말라리아 경보는 말라리아 발생이 예상되거나 실제로 발생한 지역에서 발령됩니다. 경보는 보건 당국이 발령하며, 지역 주민과 여행자들에게 말라리아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말라리아 사망률 치사율
말라리아의 사망률과 치사율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주로 의료 시설이 열악한 저개발국에서 사망률이 높습니다. 세계적으로 매년 약 62만 명이 말라리아로 사망하며, 대부분은 5세 미만의 어린이입니다. 치사율은 10%대 입니다. 빠른 치료가 안 되면 치사율이 30%까지 올라갑니다.
말라리아 전염
말라리아는 주로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염됩니다. 감염된 모기는 말라리아 원충을 혈액을 통해 인간에게 전파합니다. 드물게는 수혈이나 임신 중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잠복기
말라리아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에서 30일 사이입니다.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에 따라 잠복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사망자 수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약 62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하며, 5세 미만의 어린이가 큰 비율을 차지합니다.
말라리아 기침
말라리아는 기침을 일으키는 질병은 아니지만, 심한 말라리아 감염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폐부종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
말라리아 위험 지역은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입니다.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이 포함됩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말라리아 위험국가
말라리아 위험국가는 말라리아 발생률이 높은 국가입니다.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국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여행 전 해당 국가의 말라리아 위험을 확인하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