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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저지선 뜻 개헌이란 헌법 1조 1항 대통령 거부권 지난 4월 10일에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야당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면 개헌 저지선, 탄핵저지선, 대통령 거부권 등의 용어가 나오는데요. 원래 정치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낯설 단어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정치 용어 뜻을 배워보겠습니다. 개헌 저지선 이란 헌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반대표 또는 기권표 수를 말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헌법 개정안은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한데요. 이는 의석수 200개를 뜻합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개헌안은 부결됩니다. 개헌은 헌법을 개정하거나 새롭게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국가의 기본적인 법적 및 정치적 틀을 변경하는 중대한 과정입니다. ..
여소야대 뜻 한자 여당 야당 탄핵 개헌 교섭단체 의석수 22대 4·10 총선 끝났습니다. 결과가 나왔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 과반을 넘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와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까지 합치면 총 175석을 확보했습니다. 야당으로써는 최고의 의석수를 차지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등 모든 야당 의석수까지 합치면 범야권의 의석수는 192석이 되었습니다. 이제 여소야대 국면이 되었는데요. "여소야대(與少野大)"라는 표현은 정치 용어입니다. "여당이 소수이고 야당이 다수인 상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여당"은 정부를 이끌고 있는 정당을 뜻합니다. 현 정권은 국민의 힘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여당은 '국민의 힘'입니다. "야당"은 정부에 속하지 않고, 대체로 정부의 정책이나 방향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
22대 총선 비례대표 의석수 정당별 예상 비례 의석수 4.10 총선이 끝났습니다. 지역구 당선자는 모두 발표났지만 아직 비례대표 결과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는데요. 놀랍게도 개혁신당이 비례대표 2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투표 용지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51.7cm로 역대 투표용지 중 가장 길었는데요. 22대 총선에 비례대표 후보를 내보낸 당은 총 38개였는데요. 총선에서 최소 3% 이상을 득표해야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는 국회의원 전체 300석 중 46석인데요.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4석으로 총 175을 확보하면서, 단독 과반 의석 차지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국민의 미래 비례대표는 18석으로 총 108석을 얻었습니다. 제22대 총선 비례..